지난 주 금요일에 빈첸시오 회원님 세 분께서 저희 예수마음의 집을 깜짝 방문해 주셨답니다
그것도 소중한 선물을 한아름 가득안고 오셨었지요
그냥 방문해 주셨어도 감사한 일인데 본당에서 사순절 극기의 선물을 안고 오셨으니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요! 한 번의 인연이 아닌 이렇게 서로 생각하며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곳 모두는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고 있어요
퇴근하자마자 차를 몰고 오신 형제님의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모습, 그리고 상기된 얼굴로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던 두 자매님의 모습이 저의 기억속에 새록새록 새겨집니다
저희들을 위해 정성된 마음, 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주신 광영본당 모든 형제님들, 자매님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리며, 그곳에 하느님의 은총이 5월의 싱그러움처럼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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