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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 16.07.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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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



만물이 가장 왕성하게 성장하고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의 끝자락입니다. 오늘 복음말씀 중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기도가 주님의 기도였습니다.  


예전에 직장을 다닐 때, 업무가 늦게 끝나게 되어 통행량이 적은 매치재를 혼자 운전을 하고 넘어올 때면 뒷좌석에 누군가 있는 것 같아 무서움에 룸미러를 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인하여 저에게는 그 길이 너무도 멀고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하루 이틀 다닐 길도 아닌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말이죠.
그래서 핸들을 쥔 손에 묵주를 꼭 쥐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를 열심히 바치면서 왔더니 그날은 신기하게도 아무런 잡념이 들지 않았고 어느 순간 저희 집 앞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부터 저는 제 옆 좌석에는 항상 주님이 함께 계시고 저를 지켜주시고 계신다고 생각하면서 묵주를 쥐고 기도를 열심히 바치면서 다녔습니다. 또한 마음이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생겨 마음의 안정이 필요 할 때면 저도 모르게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었습니다.
  제가 주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주님! 저를 당신의 자녀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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