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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소공동체 13.01.12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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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역 석류 소공동체
(목련연립1동 ~ 8동)

  

+찬미 예수님

7구역 석류 소공동체 사도 송효순 데레사 입니다.   

석류 소공동체는 목련연립 1동 ~ 8동까지이며 보고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2년 11월까지입니다. 총 10세대 중 성가정이 1세대, 외짝교우 4명, 냉담자가 5명이고 소공동체 참석인원은 3명입니다.

  저희 소공동체는 열심히 하시던 분들이 다들 이사를 가는 바람에 인원이 많이 감소하였으며 신앙의 뿌리가 깊지 않는 어리고 연약한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불 꺼진 소공동체가 되지 않으려고 좌 우 카타리나 양 보좌관을 거닐고 가늘지만 길게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으로는 개인적으로 나눔의 집과 되살이봉사를 하고 있으며, 냉담자들과 소공동체에  참석 하지 않는 교우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가 잘 품을 수 있을지가 우리 소공동체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저는 원래 불교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 성당에 다니는 분들이 많아 성당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남의 이야기 하듯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무교인 제 신랑이 그 그물에 걸려 신랑 대신 제가 강제로 압송되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성당 생활이 적응이 되지 않아 미사 때면 "내가 여기 무엇 하러 왔나" 하고 갈등과 번민 속에 많이 힘들었는데 운명이었는지 2003년 4월 19일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것이 있다면 성당에 다니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저를 이곳에 뿌리내리게 해준 모든 분 들, 그리고 저를 기꺼이 대녀로 받아 들여 준 우리 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지금까지 냉담하지 않고 성당에 다닐 수 있었던 작은 끈은 되살이 봉사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남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신앙생활은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거다" 나태해질 때마다 신부님이 하신 이 말씀을 되새기면서 묵상해 본답니다.

  능력도 없는 저를 큰사도 시킬까봐 무섭고 두려워서 이리저리 도망도 많이 다녔는데 7구역 식구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일년 동안 성당의 모든 행사를 무사히 끝낼 수 있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소공동체 식구들 모두 건강하게 주님의 은총 속에서 기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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