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없음
14구역 남성 소공동체 체험사례
(사랑11동~12동)
찬미예수님!
광영가족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4구역 구역별 남성소 공동체 총무 이인원 그리산도 입니다.
우리구역 남성 소공동체는 금호동 사랑아파트 11동~12동 총 29세대로 성가정이 21세대, 외짝교우가 8세대, 쉬는 교우가 7세대입니다, 구역별 남성 소공동체를 시작하면서부터 사도님과 총무가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남성 소공동체 모임에 참석하는 형제님들은 4~6명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도님으로 수고하시던 이민호 알베르또 형제님이 6월에 퇴직하시고 잠시 서울 자녀들 집에 출타중이라시며 총무인 저에게 체험사례를 부탁하셔서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14구역 구역별 남성 공동체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 8시에 각 가정을 돌아가며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14구역 남성소공동체 식구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소공동체 모임에 늘 함께하시는 든든한 버팀목이신 엠마오 소공동체 이성송 토마스 아퀴나스 형제님, 낼 모레 정년이신 여수 묘도 초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이순신대교가 개통이 되고나서는 관사에서 나오셨답니다, 사랑아파트에서 한 20분이면 학교까지 슝~~출퇴근이 가능하시답니다, 그리고 10여 년 전에 퇴직하신 갈릴레아 소공동체 서병도 안토니오 형제님, 퇴직하시고 노후생활 하시기에 좋은 곳을 찾아 전국을 다녀 봤지만 광양이 최고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사랑 5동에서 사랑 12동으로 이사 오신 원명섭 대건안드레아 형제님도 계십니다, 또 서울에서 근무하시는 정찬식 요한 형제님은 주말에는 가끔 같이 뵐 수 있어 좋습니다. 그밖에도 14구역에 많은 형제님들 계시지만 개인사정으로 소공동체 모임 나눔은 같이하지 못하지만 본당행사나 구역행사에는 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모임은 아퀴나스 형제님 댁에서 나눔이 있었는데 마침 알베르또 사도님 퇴직을 축하해주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그네스 자매님이 만드신 맛있는 붕어찜 정말 꿀맛 이었습니다. 멀리 사돈집에서 월척 참붕어를 선물로 주셨다는데 우리 남성 소공동체 모임 때 쓰려고 아껴 두셨다는 말씀 가슴이 뭉클하게 감사합니다. 가족을 보살피는 따뜻한 어머니 마음입니다.
알베르또 사도님! 서울에 오래 계시지 말고 얼렁 내려오세요, 전국을 다 돌아다녀 봐도 노후생활 하기 좋은 곳은 광양이더라고 안 합디까? 가족같이 친교를 나누며 생활하는 광영가족과 소공동체 식구들이 기다립니다.
“내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같이 모인 곳에도 나도 함께 하겠다.”고 하시는 주님! 지금은 14구역의 많은 형제님들이 같이 나눔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같이할 수 있는 형제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멘~
| 
> 광영가족 > 체험사례 
/line3.gif)
/top.gif)
/line4.gif)
/down.gif)
/i_list.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