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옹달샘 소공동체		13.05.25 8:06

제목 없음

3구역 옹달샘 소공동체
(광영초등학교 부근)

찬미예수님！

저는 옹달샘 소공동체 총무 이만심 안나입니다.

보고기간은 2011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이고 광영초등학교 윗동네 주택가입니다.

교우가구 수는 총14세대 중 성가정 9세대, 외짝교우 2세대이며 냉담자 5명, 청년부 4명, 중고등부 2명, 초등부 4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저희 공동체 인원은 3 ~ 5명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와 저녁 9시로 상황에 맞게 복음 나누기 7단계를 하고 있습니다. 공동체 식구들이 직장 관계로 많이 참석은 못하고 있으나 주님을 사랑하고 마음만은 항상 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언젠가는 옛날처럼 다시 부흥될거라 믿고 있습니다.

활동으로는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성가롤로봉사, 레지오활동, 쉬는 교우 주보전달등 자기 맡은 봉사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57년에 유아세례를 받고 가정이 힘들고 고통이 있을때 주님만을 의지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례를 받은지 50년이 넘었는데도 성경 통독을 못해서 성경읽기를 노력했지만 못했습니다. 본당에서 매일 성경읽기를 할 때 통독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성경을 2년 동안 매일 읽기, 쓰기를 열심히 했더니 제가 참 똑똑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총무도 하고 삶이 힘들 때마다 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 가렵니다. 복음나누기 7단계를 하면서부터는 매일 미사 때 마다 신부님 말씀을 훨씬 이해하기가 쉽고 은총을 더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의 가슴속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을 닮아 갈수 있도록 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옹달샘 소공동체 식구들 옹기종기 모여서 서로 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 모여서 의논하고 기뻐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참된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