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사례


	맑은물·푸른바다 소공동체		13.05.13 7:15

제목 없음

3구역 맑은물·푸른바다 소공동체
(상아아파트 가동, 나동, 현대저층)

+ 찬미 예수님

3구역 맑은물·푸른바다 소공동체 총무 박인옥 말가리다입니다. 보고기간은 2011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입니다.

저희 소공동체는 상아아파트 가동, 나동, 현대저층으로 교우 가구 수는 총 21세대로 성가정 7세대, 외짝교우 14세대 중 쉬는 교우는 6명, 초등부 5명, 중·고등부 4명, 청·장년 9명, 교리 중인 사람 2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소공동체에 참여자는 형제님 4 ~ 5명, 자매님 5 ~ 9명이 참석하여 매주 수요일에 합니다. 소공동체 참여 인원은 3세대가 전출하고 1세대가 전입하여 인원이 줄었습니다.

저희 소공동체는 함께 활동에 참여하면서 받은 은총으로 성경필사와 평일미사에 자주 참석하게 되었고 하느님 사랑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눌 때 두 어른신의 말씀과 경험담이 바탕이 되어 참 신앙인의 삶으로 살아가고자 봉사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소공동체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너무 많아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그 사랑이 힘이 되어 지금껏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 말씀을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직장이나 아이 때문에 소공동체에 참석하지 못한 자매님에게도 빠짐없이 연락을 하여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가정의 우환이나 병환으로 힘든 가정을 서로 기도해주고 도와주며 생일이나 축일 때도 서로 축하 해 주며 모든 행사 때나 소공동체 모임 때 서로 맛있는 음식을 아끼지 않고 나누는 우리 소공동체입니다. 특히 두 분의 할머니께서 계셔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빈첸시오단체에서 한 달에 2번씩 음식 봉사와 현대 저층 노인정 2주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하기, 외짝 교우의 형제자매님과 친교하기, 매일 복음 말씀 읽기, 성경 필사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말씀으로“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 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마태오 복음 18장3절)

한 식구 같은 정을 느끼고 넘치는 저희 맑은물· 푸른바다 소공동체가 항상 주님 안에서 행복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