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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 소공동체 15.01.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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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역
시냇물 소공동체
(광영동)

  

찬미 예수님

저는  시냇물 소공동체 사도를 맡고 있는 최미향 스콜라스티카 입니다. 보고기간은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입니다. 저희 시냇물 소공동체는 광영초등학교 부근부터 동사무소 근처의 주택 상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빛 소공동체는 목우와 주공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우가구 수는 총 28세대 중 성가정 16세대 32명, 외짝교우 20명이며, 이중 쉬는 교우가 22명이고, 초등학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공동체 참여 인원은 형제님이 매월 1회 5명 정도 참석하고, 자매님들은 매주 1회 수요일 저녁 8시30분 4~5명이 참석하여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소공동체 참여 인원은 작년과 같지만 참석자가 다른 자매님 2분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년 체험사례 발표 때 1명이라도 더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는 소공동체 모임을 무슨 핑계거리라도 있으면 매번 빼먹는 모임이었다면, 체험사례 발표 이후 현재까지 고정 인원이 매주 빼먹는 일 없이 소공동체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소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제가 받은 은총은 사도를 맡자마자 이틀 만에 체험사례를 발표하게 되었던 것과, 사도를 맡은 지 8개월 만에 구역 큰 사도를 맡게 된 것입니다.

  저는 84년 8월4일 광주 계림동 본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그해 11월3일에 견진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쭉 냉담을 하다가 경기도 일산에서 이곳 광영으로 오기 직전에 냉담을 풀고 저희 아들도 세례를 시키고 첫영성체를 받게 하여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한 가지 바람이 있었다면 주일날 미사만이라도 드릴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한 것이 생각납니다. 결국 저의 바람은 이루어졌고 감사했지만 더 이상 저의 신앙에는 큰 변화가 없는 그저 주일날만 왔다 갔다 하는 발바닥 신자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소공동체를 알고 접하면서 조금씩 저의 신앙생활에 변화가 왔습니다.

  소공동체 활동으로는 먼저 본당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사순시기에 사순특강, 부활절에 나눔 잔치, 또 성당 청소하기, 중고등부 간식하기, 대림시기에 대림특강, 성당김장, 성탄절에 구역별 장기자랑에 동참하기 등을 실천에 옮기고, 소공동체 가족 중에 누가 아프면 방문해서 기도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기 등 작은 일에 동참하였고 개인적으로는 되살이에서 봉사를 하고 있고, 다른 분들은 성가대, 해설자, 레지오 활동 등 여러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공동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이번에 윤경선 마리아 자매님 상장례식을 치르면서 병간호부터 장례를 치르는 날까지 희생하고 봉사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희 3구역 가족들을 비롯하여 연고자도 없고 가난하고 병든 우리의 이웃인 마리아 자매님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광영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이게 바로 하느님과 함께 하는 공동체의 모습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 25장 40절) 하신 말씀이 너무나 와 닿았습니다. 소공동체를 하면서 큰 사도를 맡고 사도를 맡다보니 광영가족 공동체의 소속감과 책임감도 한층 더해 갔으며 자매님들과 더 가까워지고 매일 성경을 필사하는 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희 소공동체 문제점은 지금도 여전히 쉬는 교우가 많고, 성당에는 열심히 나오는 형제, 자매님들이 아직 소공동체 모임에는 동참하지 않는 분들이 있어 큰 어려움이 있지만, 저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여 쉬는 교우를 회두시키고 보살피는 작은 일들을 멈추지 않고 실천하는 공동체로 살아가겠습니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마태 25장 21절)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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