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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 소공동체 15.01.10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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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역
맑은물 소공동
(상아아파트 가, 나동~현대 저층아파트)

  찬미예수님!

3구역 맑은물 ,푸른바다 소공동체 사도 박미란 율리아입니다.

보고기간은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입니다. 저희 소공동체는 상아 가, 나동, 현대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1세대로 성가정 7세대, 외짝교우 7세대, 쉬는 교우 7세대, 신영세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부 3명, 중고등부 4명, 청장년 1명, 예비신자 1명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또는 저녁 8시에 5~10명의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으로는 쉬는교우 주보전달과 본당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빈첸시오 활동으로 한 달에 둘째, 넷째 주에 음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0년도에 주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님의 지속적인 권유에도 선뜻 마음이 열리지 않았는데, 어느 날 문득 성당에 입교식이 있는데 와 보지 않겠느냐는 지인의 한 마디가 저를 성당으로 이끌었습니다. 오랜 망설임의 시간이 있어서인지 세례를 받고는 레지오활동, 모니카회, 되살이, 제대회, 사목회 활동을 하며 주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시작한 활동이었지만 하나하나 하면서 다양한 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봉사를 하면서 몸과 마음은 바빴지만 마음은 더욱 충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저의 충만함이 자녀들에게도 전해졌는지 아이들도 유아세례와 첫영성체를 하고 복사단 활동을 하며 함께 신앙을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가정의 안정이 봉사에서 오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성경공부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내 삶이 채워지는 것을 느끼며 큰 기쁨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바쁜 나날들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주님 은총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제가 소공동체를 하면서 때론 내 뜻과는 달리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믿었던 사람이 도와주지 않을 때 속상하기도 하고 서운한 마음에 상처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이 나를 단련시키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시련에 대한 담금질이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젠 우리 공동체에 대해 자랑을 좀 해볼까요? 우리 공동체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나누고 있습니다. 생일과 축일 같은 좋은 일도 함께하고, 슬픈 일도 함께 나누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소공동체 식구들도 나눔을 통해서 해결을 찾을 때도 있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지만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치유가 되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소공동체는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은총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소공동체를 통해서 주님의 은총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 용기를 내어 사도직을 수행 하다보면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충만한 은총도 받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림시기를 맞이해 회개와 비움으로 오시는 아기예수님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공동체가 노력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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