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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 소공동체 14.12.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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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역
산들바람 소공동체
(LG아래쪽, 부영아파트)

  찬미예수님!

산들바람 소공동체 사도 고영숙 아녜스입니다.

저희 소공동체는 2013년 12월에, 아직은 1년이 되지 않은 부영2차아파트 단지로, 다른 소공동체에서 활동하신 분들이 모여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교우가구 수는 13세대 중 성가정 8세대, 외짝교우 3세대, 쉬는교우 1세대, 최근에 이사 오신 1세대가 계십니다. 소공동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4~5명이 하고 있으며 직장 다니신 한 자매님은 늦게 퇴근하여 참석은 못하시지만 행사 때는 함께 해주십니다.

  소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은 함께 기도하고 애경사 함께하기, 이사 온 집 방문하기, 본당행사에 적극참여 하기 등...을 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본당 내에서 맡은 봉사를 성실하게 하시는 형제자매님들이 계십니다.

  저희 소공동체 식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공동체 하는 날을 기다리신다는 루시아 어르신은 소공동체의 꽃입니다. 공동체 식구들을 염려해주시고 안부 물으며 기도해주시고 부부를 위한 기도는 우리들을 위해 더 챙겨서 하시고자 합니다. 하지만 소공동체를 하면서 내 성질 많이 죽었다고 하실 때면 모두 박장대소하며 한바탕 웃어넘깁니다. 데레사 언니는 넓은 아량으로 소통의 중간 역할을 솜씨로~~! 손 몇 번 움직이면 맛있는 것이 뚝딱!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언행이 경쾌하고 딱 부러지는 자매, 배려와 이해심이 많아 소공동체 식구들이 조화롭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모습이 참 기특한 자매가 있습니다. 소공동체 하는 날은 기대가됩니다. 오늘은 무슨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 외치고 침묵하며 성령께서 말씀하신 것을 서로 스스럼없이 내어 놓습니다. 한주동안 살아온 삶을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따뜻한 자리입니다. 그렇지만 부담될 때도 있습니다. 소공동체 하는 날에 바쁜 일이나 쉬고 싶을 때가 있어 핑계 댈까 하다가도 그러지 못함은 살아계신 하느님과 식구들이 있음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다시 편안해집니다. 누가 저희를 수요일마다 같은 시간에 기다리겠습니까? 그곳에는 우리에게 활력을 주시는 주님의 말씀이 있기에 힘을 받아 독수리처럼 날개 짓을 하는가 봅니다. 4구역 산들바람 식구들은 이렇게 은총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옆집에 사시는 형님이 성당에 같이 다니자고 입교를 권유해 1995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가끔씩 ”성당에서 살아라.“ 말하면서 큰소리가 날 때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다니는 모습이 좋아보였답니다. 궁금해서 외짝교우의 밤을 두 번이나 참여하고는 2005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몇 해 전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신앙의 힘이 크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주님께서는 고통 중에 있는 이 보잘것없는 저와 함께 하시어 사랑으로 돌보시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성당식구들 또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상황이 빠르게 좋아졌습니다.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이 감사했습니다.

  저희 소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모임에 나오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소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기도하고 인사를 나누며 관심을 가지자고 했습니다. 또 11월부터 하느님 말씀에 맛들이기 위해 신약부터 성경을 매일 10분씩 읽고 있습니다. 하느님 말씀 안에서 지혜를 얻어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하느님 백성으로 기쁘게 살아갈 것을 희망합니다.

  산들바람 소공동체 식구들!!! 화이팅~ 합시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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