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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여울․산마루 소공동체 14.01.04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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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옥(마리안나),신덕범(마리오),조영화(세실리아),한혜경(베네딕다)
김상열(노엘),김대영(사도요한,어린이),우미옥(마리안젤라),김민재(요한,어린이),주양자(수산나)

8구역 산여울,산마루 소공동체(목련빌라19동~30동)

 2013년을 보내고 2014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늘 그렇듯이 지나간 것에 대해서 느껴지는 회한과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굳건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날마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어김없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신비가 반복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새해에는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고 싶은 열망을 가슴에 품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 싶습니다.

 8구역 산여울·산마루 소공동체 형제 자매님들과 복음 나누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말씀 마태오복음 2장 1절~12절까지 함께 읽고 나눔을 시작합니다.

 더 없이 기뻐하였다.  성탄이 지났음에도 이번 주 내내 장기 자랑 때 했던 대사가 입속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8구역 형제 자매님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를 해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만나고 연습을 통해서 그동안 소홀했던 소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모여 친분을 쌓게 되어 다시 관계가 돈독해지게 되고 더욱이 상까지 받게 되니 기뻤습니다.

 더 없이 기뻐하였다.  성탄절을 기쁘게 보냈습니다. 게다가 멀리 떨어져 지내던 아들이 방학이라 집에 내려와 있어서 함께 지내니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아들을 떼어놓고 올 때마다 마음이 아팠었는데 지금 집에 함께 있으니 하루 종일 퇴근시간만 기다려집니다.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하루가 즐겁고 기쁩니다.

 보물 상자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오는데 뒤돌아보니 나에 대한 보물 상자는 무엇이었을까를 생각 해 보게 됩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을까? 남편이 출세하는 것이었을까? 아니면 아이들이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었을까? 여러 가지를 생각해봅니다. 마음의 건강과 정신의 건강, 가족의건강도 있지만 이웃간의 사랑! 서로에 대한 사랑을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고 맑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보물이 우리의 마음속에 간직되어있습니다. 이제 그 보물 상자를 열고 싶습니다.

 어머니 마리아  제 어머니 세례명이 ‘마리아’이십니다. 요즘 건강이 좋지 않아서 집에 와계십니다. 얼마 전 남동생이 머리를 다쳤는데 건강이 완전 하지 않아서 가끔 의식을 잠깐씩 놓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혹시라도 자식이 당신 앞에 먼저 갈 까봐 염려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마음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셨던 분이신데 삶의 회의를 느끼며 자신감을 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죽는 날까지 기쁜 마음으로 살다가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 없이 기뻐하였다.  성탄 장기자랑 연습할 때 자매님들도 많이 참석하셨지만 바쁜 와중에도 형제님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셔서 성극을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소공동체 식구들 모임에 어린아이들을 대동하고 오시니 훨씬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도 좋지만 약간 시끌시끌한 분위기는 살아있음과 미래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 이곳에 예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십니다.

 - 탐방기자 이성인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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