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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소공동체 15.06.0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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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 고미숙(소화데레사), 이은숙(안젤라),이은희(실비아)
앞줄 - 김형란(스텔라), 정명숙(엘리사벳시튼,사도), 김영희(베로니카,총무)  


9구역 한마음 소공동체(목련빌라 31동~동백아파트 14동)


집 앞 목련이 흐드러지게 속살을 내보이며 겨울 끄트머리에서 꽃을 피워주고 우리에게 찬란한 봄을 내줍니다. 저녁 공기가 아직은 봄을 시샘하기에, 곧 다가올 봄의 향연이 더 기다려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당신을 이 자리에 초대합니다. 주님을 모시는 기도로 한마음 소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합니다.


오늘의 복음말씀은 마르코 14장 1절 ~ 15장 47절 말씀입니다.


   참으로 이 사람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십자가는 가장 악한 것들을 다 모아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 결국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고 저 자신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감싸 안은 일에 인색하지 않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제 자신의 죄로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얼마 전에 시어머니께서 저희 집으로 오셔서 여러 가지로 힘든 생활이지만 사순시기, 이것이 제 자신의 십자가라 여기며 예수님 십자가의 고통에 비할 수는 없지만 인내하며 지내야겠습니다.


   결정하였다      오늘 수난 복음을 읽으며, 삶에서 군중 속에서의 내 모습은 어떠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매 순간 결정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순간 어떤 결정을 하는가에 삶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의 결정에 후회하지 않도록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독하였다   사순시기를 보내며 하느님을 믿는 자녀로서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 피정에서 제 자신을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남을 모독하는 말과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았습니다.


  십자가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보며 이 시기 봄(사순시기)만 되면 제 자신의 건강이 좋아지지 않은 것이 저의 십자가인가 싶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오늘 복음 말씀은 너무 슬픈 말씀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토요일 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틀어져 버려 너무 속상해 아무런 이야기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제 자신은 남에게 입을 닫고 말을 하기 싫은 생각이 들지 않게 행동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순시기를 보내며 주님의 수난과 복음을 묵상하고 조금씩 새로워지고 순수해질 수 있다면 이 봄, 사랑과 이해와 용서로 주님을 뵙고 싶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탐방기자  신명기 바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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